컨텐츠 영역 상단
조회 수 21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andlelight-2826332_1280.jpg

 

초 한대 -
내 방에 품긴 향내를 맡는다.

광명의 제단이 무너지기 전
나는 깨끗한 제물을 보았다.

염소의 갈비뼈 같은 그의 몸
그의 생명인 심지

백옥 같은 눈물과 피를 흘려
불살려 버린다.

그리고 책상머리에 아롱거리며
선녀처럼 촛불은 춤을 춘다.

매를 본 꿩이 도망하듯이
암흑이 창구멍으로 도망한
나의 방에 품긴
제물의 위대한 향내를 맛보노라. 


  1. 나는야

    Date2019.07.30 By오웅루우 Views253
    Read More
  2.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20
    Read More
  3.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41
    Read More
  4. 초 한대 - 내 방에 품긴 향내를 맡는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10
    Read More
  5.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35
    Read More
  6. 붉은 이마에 싸늘한 달이 서리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16
    Read More
  7. 붉은 이마에 싸늘한 달이 서리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43
    Read More
  8.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48
    Read More
  9. 초 한대 - 내 방에 품긴 향내를 맡는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220
    Read More
  10.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194
    Read More
  11.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Date2018.08.28 By마카롱 Views17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컨텐츠 영역 하단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