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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 조개껍데기 울 언니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껍데기

마카롱2018.08.28 13:46조회 수 59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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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 조개껍데기
울 언니 바닷가에서
주워온 조개껍데기
여긴여긴 북쪽 나라요
조개는 귀여운 선물
장난감 조개껍데기
데굴데굴 굴리며 놀다
짝 잃은 조개껍데기
한 짝을 그리워하네
아롱아롱 조개껍데기
나처럼 그리워하네
물소리 바다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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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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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by 마카롱)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by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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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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