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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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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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별점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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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분류 2 |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 마카롱 | 2018.08.28 | 519 | 1 | |
공지 | 분류 1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 마카롱 | 2018.08.28 | 390 | 1 | |
7 | 분류 3 |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8 | 마카롱 | 2018.08.28 | 378 | 25 | |
6 | 분류 3 | 초 한대 - 내 방에 품긴 향내를 맡는다.5 | 마카롱 | 2018.08.28 | 115 | 1 | |
5 | 분류 3 | 붉은 이마에 싸늘한 달이 서리어 아우의 얼굴은 슬픈 그림이다.12 | 마카롱 | 2018.08.28 | 362 | 14 | |
4 | 분류 1 | BT | nm | 2018.11.14 | 2926 | 1 | |
3 | 분류 1 | ddd8 | dd | 2018.11.14 | 2339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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